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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Pattaya Gasua~~

Hobby/Travel / 2019. 4. 25. 10:36

03. Pattaya Gasua~~



 

3일차 아침! 호텔에서 보이는 씨티뷰와 함께 아침을 시작~~~

뷰만 보면 여긴 그냥 강남의 어느 호텔이라해도 믿을듯 ㅎㅎ

파타야로 출발하는 아침~~ 조식을 포기한 우리들이라

언제 밥을 먹을지 모르기 때문에 우선 세븐일레븐을 털어본다.

왜때문에 이렇게 맛있죠? 꿀맛 샌드위치.. 골라서 결제하면 직원이 데워준다..

세상에.. 한국엔 없죠? 대충 골라도 평타이상의 맛을 보장한다.

 

배도 채웠으니 이제 파타야로 출바알~~

 

공항에서 올때 택시가 너무 커서 작은거 불렀더니.. 이렇게 옹기종기.. ^^

담엔 큰거부를꼐.. 쏴리

 

그래도 흥부자 기사님 덕분에 가는길 내내 신나게 이동한다 ㅎㅎ

그리고 호텔 도착~~

~~ 호텔 실화?

호텔 잘골랐드아~~ 허허

 

체크인도 무사히 마치고.. 일단은..! 밥도 먹을겸 물놀이 ㄱㄱ!!!

~~~인나게 물놀이를 마치고 이제 저녁겸 파타야 구경하러

그리고 일용할 양식을 사러 빅씨 마트로 고고씽~~

 

전혀 태국스럽지 않은 저녁식사를 마치고

개운~~하게 마사지 한번 받고!

호텔로 돌아와 일용할 양식과 함께 내일 코란섬 투어를 위해

하루를 마무으리~~

3일차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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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니Ho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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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Bangkok City

Hobby/Travel / 2019. 4. 25. 10:25
02. Bangkok City


 
 

Don Mueang Airport! 비행기에서 쿨쿨 자다 보니 태국이다. (모두가 개기름이 좔좔흐른다…ㅋㅋ) 여느 비행과 똑같이 입국심사하고~ 수화물찾고~ 신날 준비까지 모두 마쳤는데 새벽6시.. 이런… 너무이르다!!

태국과 한국과의 시차는 2시간, 태국이 더 느리다 보니 꼭두새벽이다. 일단 택시 불러서 호텔로 고고씽!!! 사람이 네 명이라 가장 큰 택시를 불렀는데 너무나도 크다 어쩐지 좀 비싸더라니!? 에어컨 빵빵 하고 대만족~! 네명의 장정이 탔는데도 자리가 남는다. (누워서 갈 뻔..) 그리고, 창 밖으로 보이는 방콕시내는 생각보다 깨끗했다… 아니 깨끗한 줄 알았다. 생각보다 깔끔한 건물들, 물론 그사이로 낙후된 건물들이 많이 보이긴 했지만, 예상했던 것보단 깔끔했다. 10여년 전의 서울?을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 그렇게 창 밖을 구경하며, 짧은 영어로 택시기사님과 얘기도 하고, 조금 졸다 보니 호텔에 도착!

 우리의 첫 호텔은 방콕에 있는 Aloft! 전 세계에 있는 호텔이다 보니 비교적 깔끔하고 만족스럽다. 게다가 수영장도 있어서 굿굿 J 문제는 체크인인데.. 원래 2시지만, 운좋게도 얼리체크인이 가능해서 11시에 체크인하기로했다! 일단 체크인 전까지 굼주린 배를 달래기 위해 아침을 먹으러 거리로 나왔다. 마치 새벽의 홍대놀이터처럼 거리는 곳곳에 술병과 숙취로 가득차있었다.
 

 

 
피곤에 쩔어있던 우리는, 호텔근처의 불친절하고 그저그런 레스토랑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스타벅스에서 기분좋게 커피를 들고 호텔로 돌아왔다. 그리고 로비에서 대기모드... 물론, 한사람은 빼고… 우리가 놀아도, 놀다 지쳐 졸아도, 그의 코딩은 멈추지않는다..
 

 

궈니가 있기에 대한민국 IT의 미래는 밝은가보다..
 체크인까지는 아직도 많은 시간이 남았고.. 뭘 할지 고민 끝에 태국에서의 첫 타이마사지를 도전하기로 결심! 구글 맵으로 찾아보니 호텔근처에 몇 군대가 있다. 그 중에 오전에 영업하는 곳으로 가서 마사지를 받기로했는데.. 결과는 대 실패.. 생각했던 타이마사지가 아니다.. 이건 뭐.. 마사지를 하는둥 마는둥.. 우리가 너무 개기름에 쩔어서 갔나..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체크인. 방에서 칙칙한 이상한 냄새가 나서 방하나를 교체하긴 했지만, 대만족! 수영장도 이정도면 양호하다 J
 

 
 
 망설일 것도 없이 짐 풀고 수영장으로 고고씽~ 왕궁으로 가기 전까지 좀 쉬다가 가기로 했다.
 
한가로운 호텔 수영장에서 진리의 피맥.. 그리고 마티니 한잔이라니.. 캬.. 이맛에 휴가오는구나 싶다. 마침 수영장에 사람도없고. 우리가 전세라고 낸거마냥 신나에 놀았다.
 그렇게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내고, 왕궁으로 향하는길.. 아.. 이게 동남아의 떙볕이구나 싶은 무더위에 걱정이 앞선다.
에어컨을 최대로 튼 택시안에서도 한낮의 태국 무더위는 꺽일생각이 없다. 찬바람을 맞으며 아이러니컬한 상황에 적응해갈 때 쯤, 택시는 왕궁앞에 도착을 했다.

 
 뭐라고? 입장 할 수 없다고? 이게 무슨소린가.. 방콕에 왕궁보러왔소만~?! 아.. 멍청한 여행자여..

(들여보내줘…..!!)
왕궁의 입장시간은 오후 3시까지라고 한다.. 갑자기 수영장에서 한량처럼 놀던 자신이 미워진다… 자책들을 하며 스타벅스에서 대책회의.. (내머리는 왜저런지..?)

 
배타고 새벽사원투어도 계획했던 우리지만, 너무 더운날씨와 왕궁입장을 못한 충격에(?), 그리고 투어시간이 너무 길다고 하여 하는수없이 일정을 앞당겨 카오산로드로 이동하기로 했다..
국왕서거 추모 인파로 인해 택시도 잡히지않는 왕궁 앞에서 한낮의 더위를 온몸으로 느끼며, 터덜터덜 30여분 걸었을까? 세계 각국의 여행객들이 거리를 가득 매우고있는, 여행자들의 성지 카오산로드가 눈에 들어왔다.

 
낯설면서도 반가운 풍경, 이곳 저곳 구경을 하다가 갑자기 내리는 비에, 카오산로드 끝자락에서 비를 피하며 이른 저녁을 먹었다.

 
 식사를 마치고 흥겹고 분위기 좋은 펍에서의 2, 야시장에 가기전 시원한 칵테일로 한번 축여주고~~

 
이어서 도착한 야시장은 '딸랏롯빠이2' 라는 야시장! 생애 처음 가보는 야시장이라 정말 궁금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깨끗하고 많은 사람, 많은 가게들이 있어서 놀라웠다. 첫 날 가본곳들 중 가장 좋았달까? 먹을것 천국이다!!

 

 
야시장에 들어서자마자 태국에서 한번도안먹어본사람이 없다는 땡모반(수박쥬스) 하나씩 손에 장착해줬다.
(음.. 저건 욕아니구요 음.. 그냥 맛있다는 그런표현..?ㅋㅋ)
 구석구석 야시장을 누볐다. 나의사랑 팟타이도 먹고, 각자의 기념품들도 , 다음날 일정을 위해 고단하고 길었던 첫날 일정을 마무리하며 호텔로 향했다.

2일차 마무으리 쁘이~~

여권지갑 만들기 장인 친구도 쁘이~~
 
Microsoft OneNote 2016에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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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후니Ho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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